[MSI] PSG 탈론, 레드 칼룽가 꺾고 1R 퍼펙트 패 설욕

PSG 탈론 '베이' 박준병.

1라운드서 퍼펙트 패배를 당했던 PSG 탈론이 레드 카니즈 칼룽가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PSG 탈론은 13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경기서 레드 카니즈 칼룽가에 승리했다. PSG 탈론은 2승 1패를. 레드 칼룽가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 13분 탑 정글 전투서 '주한'의 오공 궁극기에 이은 '베이'의 벡스가 2킬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은 PSG 탈론은 경기 22분 화염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베이'의 벡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웠다.

바론 버프를 두른 PSG 탈론은 경기 25분 상대 2차 포탑 근처서 '타이탄'의 이즈리얼을 잡았다. 경기 27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한타서 대승을 거둔 PSG 탈론은 레드 칼룽가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