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3년 만에 부활한 체육대회..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공정식 기자 2022. 5.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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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김상도 매호중 교장은 "엄중한 방역상황 속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지 못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아쉬움이 많았다"며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스승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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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계주에 출전한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계주에 출전한 선생님을 응원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용수철 릴레이 종목에 출전한 3학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반환점을 돌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1학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공을 전달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2학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1학년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공을 전달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개성만점 응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도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에서 개성만점 응원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22.5.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 운동장에서 '사제존중 체육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단됐던 체육활동이 3년 만에 부활하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개인별 단거리 달리기와 학년별 800m 이어달리기 등에 출전한 학생들은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운동장 수업과 체육대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어느 때보다 힘차게 달렸다.

학생들은 개성만점의 응원복을 차려입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교사들의 계주가 이어지자 한 목소리로 "선생님 이겨라"를 외쳤다.

운동장 한쪽에 있던 학생들은 교사를 찾아가 '스승의 은혜'를 부르기도 했다.

2학년 김우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중학교에 올라와 처음 해본 체육대회인데 친구들과 함께 실컷 뛰어놀 수 있어 좋았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도 매호중 교장은 "엄중한 방역상황 속에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지 못해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아쉬움이 많았다"며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하는 스승의날 기념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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