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화면서 스타트업 30곳 광고 본다

최태범 기자 2022. 5.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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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창업진흥원 추천을 받은 우수 스타트업 30곳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첫 화면에 게시한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네이버 DA 지원은 코로나19로 기업활동과 제품·서비스 홍보 등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해결하고, 상생협력 등 사회적가치 실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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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창업진흥원 추천을 받은 우수 스타트업 30곳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첫 화면에 게시한다.

13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네이버는 소셜 로그인을 적용한 창업기업에 대해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vertisement, DA)'를 올해 연말까지 제공한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네이버 DA 지원은 코로나19로 기업활동과 제품·서비스 홍보 등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해결하고, 상생협력 등 사회적가치 실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은 지난달 초 창업지원사업 졸업기업 중 성장성이 기대되는 우수기업들을 네이버에 추천했다. 네이버는 총 30개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네이버 포털의 지정된 DA 공간을 통해 제품·서비스 홍보물을 게시할 수 있다.

매주 1개 창업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물(이미지·영상)이 1~2주일간 게시된다. 네이버는 창업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의 요청에 따라 네이버 타겟팅 광고 기능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진흥원과 네이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해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스타트업을 공동 지원하는 사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벤처 1세대이자 선배 기업인 네이버가 앞장서서 창업기업을 지원하듯이 선후배 창업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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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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