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 & 플레이탱고 업무협약

임해중 기자 2022. 5.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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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플레이탱고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난독증 교구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 클리닉 진단 및 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육산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도모키로 했으며,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연구 및 교육적 실행 역량과 플레이탱고의 교구개발 및 IoT 기술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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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대식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장, 가운데 권석일 산학협력단장, (우)최정길 플레이탱고 ESG 부문장©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플레이탱고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초학력 미달의 학생들을 위한 학습교구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난독증 교구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 클리닉 진단 및 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육산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도모키로 했으며,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연구 및 교육적 실행 역량과 플레이탱고의 교구개발 및 IoT 기술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탱고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자사의 IoT 기반 스마트 보드 ‘탱고’와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가 개발한 기존의 난독증 치료 교재를 연계해 난독증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와의 협약을 계기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평생학습 교구 및 컨텐츠 개발의 동력을 얻어, 앞으로 다양한 후원자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ESG 활동을 계획한다.

최정길 플레이탱고 ESG 부문장(특수교육학박사)은 “플레이 탱고는 IoT 학습교구 분야에서 쌓아 온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더 많은 난독증·학습장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식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학계에서도 난독증, 학습장애 아이들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한글파닉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플레이탱고의 산·학연구개발 협력이 난독증, 기초학력부족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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