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1분기 매출 2089억원..이차전지 실적 본격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에프에이(SFA)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208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1분기 이차전지 매출은 1044억원으로 매출 50%를 차지했다.
1분기 수주액은 2589억원으로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부문 수주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4108억원,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9%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에프에이(SFA)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208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2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6686억원에 달하던 수주잔고가 매출로 실현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1분기 이차전지 매출은 1044억원으로 매출 50%를 차지했다. 전년 1분기 360억원과 비교해 190% 급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분담 효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0.8% 개선됐다.
1분기 수주액은 2589억원으로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부문 수주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디스플레이 부문 수주액은 해외 패널업체 수주 확대로 260% 증가한 886억원을 기록했다. 이차전지 부문 수주액은 1108억원으로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지역 공정장비 수주 증가와 연료전지 물류시스템 수주에 힘입어 172% 확대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108억원,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19% 증가했다. SFA와 연결종속회사인 SFA반도체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개선됐다
SFA 관계자는 “1분기 매출액뿐만 아니라 선행지표인 수주잔고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다변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각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화학, 반도체 후공정 PR 개발 돌입
- "뭐가 바뀐거지?"...갤Z플립4, 새로운 '하늘색' 적용될까
- 尹 첫 임시국무회의서 59조4000억 추경안 의결
- "도박 수준"…국고로 비트코인 산 엘살바도르 500억원대 손실
- 이창양 산업부 장관 “민간 주도 산업 전략에 걸맞는 수준 높은 정책 절실”
- 우리은하 중심부 블랙홀 실제 이미지 첫 포착...블랙홀 연구 진전 쾌거
- 美 조종사 비행 중 기절…자격증 없는 승객이 비상 착륙 '소동'
- '우크라이나→한국' 탈출 고양이…네티즌이 살렸다
- “장기 렌트 계약시 즉시 출고”…렌터카 업계 호황기 예고
- 공간정보 디지털화 지지부진…'디지털 트윈' 국정과제 공염불 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