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독일은 왜 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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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동서독을 오가며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현대 독일의 정체성을 만든 네 번의 결정적인 시기(1949년 '기본법' 제정, 1968년 68혁명, 1989년 동서독 통일, 2015년 난민 수용 결정)를 들여다보며 세계의 모범국으로 떠오른 독일의 힘이 무엇인지를 쫓는다.
저자는 지금까지 등대와 같은 나라로 인정받던 영국과 미국이 자유 민주주의 세계의 리더 자격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독일의 역할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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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일은 왜 잘하는가 (사진= 열린책들 제공) 2022.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3/newsis/20220513153738966sqfj.jpg)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뼈 아픈 과거에서 배운 교훈, 품위있는 민주주의와 공동체 의식, 문화를 존중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려는 리더십….
책 '독일은 왜 잘하는가(열린책들)는 자존심 센 영국인이 독일을 극찬하는 책이다. 영국 대표 방송인이자 국제 평론가 존 캠프너는 전후 75년간 현대 독일의 놀라운 변화를 분석하며 독일을 치켜세운다.
20대부터 동서독을 오가며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현대 독일의 정체성을 만든 네 번의 결정적인 시기(1949년 '기본법' 제정, 1968년 68혁명, 1989년 동서독 통일, 2015년 난민 수용 결정)를 들여다보며 세계의 모범국으로 떠오른 독일의 힘이 무엇인지를 쫓는다.
특히 직접 체험한 독일에서의 삶과 독일 정치인, CEO, 예술가, 난민 문제 활동가와 평범한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독일 사회의 경쟁력과 회복력을 담아낸다.
저자는 독일인의 '규칙에 대한 강박'을 패전 후 잿더미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서 찾는다. 패전국 독일은 절차에 대해, 즉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
그 상징적 작업이 1949년 임시 헌법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으로 위대한 헌법적 성취 중 하나로 평가받는 ‘기본법’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등대와 같은 나라로 인정받던 영국과 미국이 자유 민주주의 세계의 리더 자격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독일의 역할에 주목한다. 독일이 새로운 리더 역할을 충분히 대신할 수 있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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