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1분기 매출 706억 달성..전년동기比 64%↑

류은혁 2022. 5. 13.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국동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7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동 관계자는 "칼하트, NIKE, VF, H&M, 파나틱스 등 주요 바이어들의 오더증가와 지난 2020년, 지난해 해외공장의 투자 효과로 상대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가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확대
국동 CI. /사진=국동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국동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이 7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억원, 1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비 상승 등 업계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오더를 수주하며 매출 확대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법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수익률 역시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동 관계자는 "칼하트, NIKE, VF, H&M, 파나틱스 등 주요 바이어들의 오더증가와 지난 2020년, 지난해 해외공장의 투자 효과로 상대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