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위해 맨시티산 특급 도우미 합류시킨다.."아스날 제치고 영입"

이인환 2022. 5.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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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스털링의 특급 공격진이 가능할까.

토트넘은 13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트려 라이벌 아스날을 3-0으로 눌렀다.

손흥민을 제외하고 PK 없이 최다 득점을 올린 것은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15골 3도움) - 사디오 마네(15골 2도움)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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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SON-케인-스털링의 특급 공격진이 가능할까.

토트넘은 13일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트려 라이벌 아스날을 3-0으로 눌렀다.

5위 토트넘(승점 65점)은 4위 아스날(승점 66점)을 맹추격해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가능성을 높였다.

아스날이 거친 수비로 손흥민을 압박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전반전 수비수 롭 홀딩은 손흥민을 걷어차고 팔꿈치로 때려 결국 두 번의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두 골에 관여했다.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의 추가골이 나온 코너킥을 올렸다. 그는 후반전 시작 후 불과 2분 만에 직접 오른발로 시즌 21호골을 터트렸다.

리그 득점 2위인 손흥민은  PK를 단 한 번도 차지 않고 득점왕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득점왕 경쟁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2골)는 PK를 제외하면 17골로 손흥민에 밀린다.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18골 중에서 PK가 3골이나 차지한다.

손흥민을 제외하고 PK 없이 최다 득점을 올린 것은 리버풀의 디오고 조타(15골 3도움) - 사디오 마네(15골 2도움) 듀오.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손흥민의 다음 시즌 활약도 기대된다. 특히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요청으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CBS'는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공격수 라힘 스털링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 그들은 아스날을 제치고 그를 손에 넣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털링은 맨시티와 재계약보다는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네이션스 리그 일정이 끝나고 나서 자신의 미래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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