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홈런 군단 NYY, 스탠튼 2홈런 앞세워 CWS에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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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홈런 2개를 터뜨린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스탠튼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8~9호 홈런을 기록.
스탠튼은 불방망이를 자랑하며 리그 세 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향해 다가갔습니다.
양키스는 지난해 꿈의 구장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홈런을 맞고 무릎을 꿇었던 아픈 기억을 앙갚음했고, 4연전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선 제압에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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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뉴욕 양키스가 홈런 2개를 터뜨린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스탠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4타수 3안타 1볼넷 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5-7 승리를 안겼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스탠튼의 방망이는 매서웠습니다. 상대 선발 딜런 시즈에게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1회 2사 2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스탠튼은 딜런의 96마일짜리 빠른 공이 조금 높게 형성되자, 자신있게 배트를 휘둘러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스탠튼의 선제 투런포에도 불구하고 양키스는 2회 역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양키스에는 스탠튼이 있었습니다. 3회 1사 3루 때 시즈의 실투를 놓치지 않았고,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스탠튼은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8~9호 홈런을 기록. 홈런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4월 한달 간 홈런 4개를 기록했는데, 5월에만 벌써 5개를 쳐냈습니다. 스탠튼은 불방망이를 자랑하며 리그 세 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향해 다가갔습니다.
팀 동료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홈런 군단답게 대포를 펑펑 쏘아 올렸습니다. 7회 애런 저지의 솔로포가 나왔고, 7-7로 맞서던 8회 양키스는 조시 도널드슨의 스리런을 묶어 7점을 기록. 빅이닝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양키스는 지난해 꿈의 구장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에 홈런을 맞고 무릎을 꿇었던 아픈 기억을 앙갚음했고, 4연전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선 제압에도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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