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1분기 적자전환..원자재가 급등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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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유가 등 원자재가 급등의 타격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지속적인 판매가 인상과 함께 생분해소재 및 냉감소재 등 친환경/고기능성 소재의 판매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전기차와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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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유가 등 원자재가 급등의 타격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악조건 극복을 위해 친환경, 고기능성 소재 판매량 확대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친환경 소재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도 지속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휴비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2816억, 영업손실액은 적자전환한 126억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외형은 성장했으나 원가 상승의 악영향이 컸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유가가 급등했다는 설명이다. 또 주력 시장인 유럽연합(EU) 및 북미,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글로벌 물류 대란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휴비스 측은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원가 상승을 단기간 내에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 주력 사업의 수익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판매가 인상과 함께 생분해소재 및 냉감소재 등 친환경/고기능성 소재의 판매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전기차와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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