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내주 임명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오는 16일까지 재송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청문회 법상 국회가 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오는 16일까지 재송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후보자 청문회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장장 1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지만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종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자를 주요 낙마 대상으로 규정하고,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윤 대통령으로서는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사청문회 법상 국회가 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으면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근 전 대위 “목숨 걸고 우크라이나에 온 이유는…”
- “英 법원, '대머리'라고 부른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
- “키울 여건 안 돼” 화장실서 아기 낳은 후 살해한 20대 친모
- 아옳이, 서주원과 불화설 부인…해맑은 근황 공개
- 스물넷 탈영병 윤석양, 목숨 걸고 보안사 캐비닛서 들고 나온 비밀
- 83,000원까지 찍은 호텔 빙수, 1시간 기다려 찾는 이들
- 전염병 공포와 맞서는 법 알려준 파우치…그의 팬데믹 전망은?
- 밤낮없는 확성기 집회에 경찰 찾아간 주민들이 들은 답
- '퇴거' 불응, 농성 벌인 고시텔 거주자 2명 숨진 채 발견
- 손흥민 아스날전 리그 21호 골…선두 살라와는 '1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