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2022년 법인세무조사 '장려' 수상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개선 노력 등 6개 분야로 진행돼 종합평가 결과 기관표창 '장려'를 수상했다.

지난해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73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해 취득세 등 128억원, 관내 건설현장 시공참여 법인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로 주민세 등 30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2021년 73억원 대비 116% 증가한 실적이다.

시는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신고누락· 과소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되는 세원이 없도록 공평과세를 실현을 한다는 방침이다.

◇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강연 진행

경기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북부문예회관에서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경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세계를 리드하기 위한 글로벌 에티켓과 창의력 사고, 적극적인 실행력 등을 강조했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새정부 정책과 경기지역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오는 6월 2일에는 정은표 배우의 '감성아빠의 감성 육아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의 강연이 시민들에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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