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친환경 쌀 사용업소' 제1호 현판식

박제철 기자 2022. 5.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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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3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친환경 쌀 이용급식소 차액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쌀 차액 지원사업은 정읍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시민 건강증진과 생산 농가 상생 협력 및 시 자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순정축협을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 쌀 사용업소 15개소에도 현판을 제작해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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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13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유진섭 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고창인 조합장(가운데)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쌀 이용급식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13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친환경 쌀 이용급식소 차액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친환경 쌀 차액 지원사업은 정읍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시민 건강증진과 생산 농가 상생 협력 및 시 자체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등록 음식점 및 공공기관·기업·병원 등 자체급식소를 운영하는 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구입시 친환경 쌀과 일반 싹 가격 차액인 2만2240원의 90%를 지원해준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진섭 시장,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이동회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김창민 정읍시친환경학교급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는 순정축협을 시작으로 친환경 유기농 쌀 사용업소 15개소에도 현판을 제작해 부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회 정읍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정읍산 친환경 쌀을 우리 정읍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읍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친환경쌀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산물의 가치가 지역사회에도 전달되어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공급기반 구축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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