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순정 녹색당 제주지사 후보 "멈추지 않고 끈질기게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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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나서는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3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부순정 후보는 이날 "5000만원의 도지사 후보 기탁금과 300만원의 비례후보 기탁금, 국고보조금 하나 못 받는 소수정당인 녹색당이 이번에도 돈 선거의 장벽을 시민의 힘으로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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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후보 등록…“자본 노예 제주도정 녹색 균열 만들겠다”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6.1지방선거에 나서는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3일 후보 등록을 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 해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부순정 후보는 이날 “5000만원의 도지사 후보 기탁금과 300만원의 비례후보 기탁금, 국고보조금 하나 못 받는 소수정당인 녹색당이 이번에도 돈 선거의 장벽을 시민의 힘으로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정치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마음들을 받들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르고 자본의 노예인 제주도정에 녹색 균열을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녹색당의 선거 전략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현실 앞에서 멈추지 않고 끈질기게 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녹색당이 지하수 오염, 넘쳐나는 하수, 교통체증의 원인인 관광객을 줄일 것”이라며 “800만명 수준으로 관광객을 줄이기 위해 항공편수를 축소하고 도민 우선 좌석할당제를 도입해 도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기후일자리 1만개 확보 ▲성평등 부지사 신설 ▲무상버스로 돈 걱정 없는 이동과 교통난 해소 ▲렌트카 속도 제한 ▲핵 없는 평화의 섬 제주 실현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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