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범죄도시3' 출격 마동석과 투샷.."주먹 크기 차이 실화?"

[뉴스엔 배효주 기자]

'범죄도시3'에 빌런으로 활약하는 이준혁이 마동석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준혁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동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준혁이 마동석이 기획 및 제작하는 영화 '범죄도시3'에 빌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는 18일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마석도 형사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8편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고, 이미 정리가 돼 있는 상황"이라며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다른 사건, 다른 빌런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에는 윤계상이 장첸 역을, '범죄도시2'에는 손석구가 강해상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빌런을 연기한다. 이준혁이 선보일 악인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모인다.

한편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사진=이준혁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