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체 "이영, 최초의 벤처 출신 중기부 장관.. 임명 환영"

스타트업 단체인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13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대해 “최초의 벤처 창업가 출신 장관으로서 벤처·스타트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코스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장관은) 21대 개원 후 1호 법안으로 중소·벤처기업 기(氣)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공동으로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 초청’스타트업 정책 토크’를 이끄는 등 의정활동 기간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진 현장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왔다”고 했다.

이어 “이 장관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세계적 전환기에 대한민국을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감한 규제 혁신과 100만 혁신인재 양성을 약속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실현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에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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