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깔렸다 "아스널 상대로 토트넘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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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을 위해 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4위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다.
토트넘이 아스널을 추격하면서 트리피어가 각오를 다잡는다.
트리피어는 "아스널은 4위를 위해 싸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을 돕고 싶고, 번리가 잔류하는 데도 힘을 더하고 싶다. 남은 2경기는 다른 유형이 될 것이다. 그들은 목표를 위해 싸우고 우리 역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고춧가루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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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친정을 위해 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4위 싸움의 변수로 떠올랐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4위 경쟁이 계속된다. 13일(한국시간) 4위 아스널과 5위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이 대승하면서 격차가 1점으로 줄었다. 잔여 2경기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이 아스널을 추격하면서 트리피어가 각오를 다잡는다. 트리피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뛰었다. 오른쪽 수비수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겨울 뉴캐슬에 입단했다. 토트넘 시절부터 공격 성향을 발휘하던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를 통해 위협적인 오른발을 앞세워 전성기를 누렸다.
뉴캐슬에 합류한 트리피어는 이적 5경기 만에 중족골 골절로 장기 이탈했다. 3개월가량 재활에 매진한 트리피어는 시즌 아웃 우려를 딛고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돌아왔다. 공교롭게 다음 상대는 아스널이다. 트리피어는 친정 기억을 앞세워 발등에 불이 떨어진 아스널을 더욱 괴롭히겠다는 심산이다.
트리피어는 "아스널은 4위를 위해 싸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을 돕고 싶고, 번리가 잔류하는 데도 힘을 더하고 싶다. 남은 2경기는 다른 유형이 될 것이다. 그들은 목표를 위해 싸우고 우리 역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고춧가루를 자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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