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중동 적응 훈련하는 우루과이, 사우디·카타르·이스라엘 3연전

김태석 기자 2022. 5. 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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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가 정면 승부할 남미 강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현지 적응을 겸한 친선 경기 3연전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가스톤 테알디 우루과이축구협회 부회장은 "아직 디테일한 협상은 끝나지 않았지만, 9월 A매치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험하게 될 환경을 적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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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가 정면 승부할 남미 강호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A매치 기간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현지 적응을 겸한 친선 경기 3연전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우루과이 매체 <디아리오 캄비오>에 따르면,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9월 A매치 3연전과 관련하여 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우루과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벌이며 9월 A매치 첫 경기를 치르며, 장소를 카타르로 옮겨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가까운 이스라엘로 이동해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세 번의 A매치의 정확한 경기 일정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가스톤 테알디 우루과이축구협회 부회장은 "아직 디테일한 협상은 끝나지 않았지만, 9월 A매치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험하게 될 환경을 적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우루과이의 9월 A매치 평가전에서의 주요한 초점은 중동 원정에 대한 적응인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는 H조에 속한 4개국 중 가장 빨리 A매치 일정을 잡으며 본선을 위한 로드맵을 세우는 분위기다. 다만 한국을 겨냥한 평가전 계획은 없어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한국과 같은 아시아 대륙에 속해 있긴 하지만, 플레이스타일과 경기 운영 전략은 굉장히 상이한 팀이다. 한국전을 겨냥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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