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1·4분기 영업손실 126억원..적자전환

권준호 2022. 5. 13.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비스는 올해 1·4분기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 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비스 관계자는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원가 상승을 단기간 내에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 주력 사업의 수익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판매가 인상과 생분해소재 및 냉감소재 등 친환경·고기능성 소재의 판매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휴비스는 올해 1·4분기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 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 오른 2816억원을 기록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중국 봉쇄 장기화로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

휴비스는 특히 주력 시장인 북미,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뽑았다.

휴비스 관계자는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원가 상승을 단기간 내에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 주력 사업의 수익성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판매가 인상과 생분해소재 및 냉감소재 등 친환경·고기능성 소재의 판매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