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251일' 기록한 책 나온다..'다시, 이재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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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캠프의 '251일'을 기록한 책이 나온다.
대선 후 이재명 상임고문과 관련한 첫 책이다.
1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진보 성향 매체인 민중의소리는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후보 당시 말과 글을 엮은 책 '다시, 이재명'을 이달 26일께 출간한다.
'대선 251일, 이재명의 말과 글'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윤종군 전 경기지사 정무수석과 이 후보 비서실 메시지 팀 16명이 공동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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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캠프의 ‘251일’을 기록한 책이 나온다. 대선 후 이재명 상임고문과 관련한 첫 책이다.
13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진보 성향 매체인 민중의소리는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후보 당시 말과 글을 엮은 책 ‘다시, 이재명’을 이달 26일께 출간한다.
책에는 이재명의 연설문뿐만 아니라, 이 후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캠프 내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대선 후의 아쉬움도 책에 담긴 것으로 알려진다. 목차를 보면 ‘소확행’ ‘대장동 이야기’ ‘민주주의와 정치교체’ ‘코로나19, 그리고 기본소득’ ‘이재명을 만든 시간’ ‘억강부약의 꿈’ 등이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대선후보의 말글은 민주당의 약속이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시대의 나침반”이라며 “(이재명의) 말글에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재명의 나이테가, 정말 깊고 진하게 새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상임고문은 출판사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책에 담긴 글은 저의 이야기이지만, 그 모든 곳에 메시지 팀원들의 노고가 묻어있다”며 “그 덕분에 제 생각을 더 많은 분께 보다 잘 알릴 수 있었다”고 썼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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