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여주 영릉서 세종대왕 탄신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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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제관의 분향과 헌작(獻爵·술잔을 올림), 축문 낭독, 대통령 명의 화환 헌화와 분향, 축사 순으로 제향이 진행된다.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과 인접한 효종 영릉(寧陵)은 무료로 개방된다.
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세종의 북방 영토 개척을 다룬 전시 '세종, 우리 옛 땅을 되찾다'를 볼 수 있다.
체험자는 조선시대 총통수가 돼 승자총통과 유사한 컨트롤러를 들고 한산도대첩과 진주대첩에 참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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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여주 영릉서 세종대왕 탄신 숭모제전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종대왕 탄신 625돌을 맞아 15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세종과 소헌왕후 능)에서 숭모제전을 연다.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제관의 분향과 헌작(獻爵·술잔을 올림), 축문 낭독, 대통령 명의 화환 헌화와 분향, 축사 순으로 제향이 진행된다.
이날 여주 세종대왕릉과 인접한 효종 영릉(寧陵)은 무료로 개방된다.
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세종의 북방 영토 개척을 다룬 전시 '세종, 우리 옛 땅을 되찾다'를 볼 수 있다.
▲ 국립진주박물관 실감체험관 개관 = 국립진주박물관은 '승자총통, 대첩의 불꽃이 되다'를 주제로 꾸민 실감체험관을 14일 개관한다.
체험자는 조선시대 총통수가 돼 승자총통과 유사한 컨트롤러를 들고 한산도대첩과 진주대첩에 참전하게 된다.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과 조선 무기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복식, 무기, 선박 등을 고증했다.
온라인 예약은 이달 30일부터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15분이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지도를 받으며 할 수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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