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투톱 전문경영인 제체 도입..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이 소유과 경영 분리원칙을 고수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창업자인 유경열 회장 및 오너 일가는 2017년부터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을 바탕으로 회사 운영을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한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로서의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브랜드 ‘제일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이 소유과 경영 분리원칙을 고수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창업자인 유경열 회장 및 오너 일가는 2017년부터 소유와 경영 분리 원칙을 바탕으로 회사 운영을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한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로서의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다.
제일건설은 2017년 취임해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박현만 대표이사와 올해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인 김경수 대표를 선임해 투톱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택사업을 비롯해 상업 및 공공시설과 호텔, 콘도 등 건축사업 외에도 토목사업, 신사업 개척 및 해외사업 진출을 적극 진행해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공품질 향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경영을 통한 근로자의 안전확보,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만 대표는 "안전과 보건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역량을 결집해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주민들, '촌동네'라며 쳐다도 안 봤는데…집값 고공행진
- 'HMM 또 일냈다'…분기 영업익 첫 3조원 돌파하며 사상 최대실적(종합)
- 남은 주민 달랑 1명…'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러시아 떠나는 기업 싹쓸이…억만장자 '금속왕', 누구?
- '99% 폭락' 루나 대표 집 찾아와 '딩동'…가족 신변보호 조치
- 가수 박군, 12일 부친상…결혼 한 달도 안돼 비보
- '38kg 감량' 김신영 "20억대 다이어트 광고 다 거절"
- 김시덕 "사생아로 태어나 9세 때부터 혼자 살아…천륜 끊어"
- 손담비♥이규혁, 오늘(13일) 부부된다…10년 돌아 맺은 결실
- 우리 편이라 다행인 마석도…'범죄도시2'로 돌아온 마동석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