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北지원.."북측과 협의 예정"(상보)
박태진 2022. 5. 13. 14:28
감염 의심자 폭증에 의약품 지원 방침 밝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혐오발언' 김성회 정리한다…대통령실 '첫 낙마'
- 죽음 각오한 이근 “편도행만 끊고 왔다, 도피설·영화 제작설은…”
- '99% 폭락' 가상화폐 루나 발행 대표 집 찾아 초인종… 가족 신변보호
- '王자에 쩍벌' 윤석열 대통령 그림 논란…"부적절"vs"자유"
- 할아버지가 10살 친손녀 성폭행…변호인도 "변명 못해"
- 김동연 "택시기사 때린 적 없다"… 강용석 "그럼 살짝 팼나요"
- 뺨 내려치고 낄낄대던 10대들.. 집단폭행 들키자 "생일빵인데요?"
- "친구를 토막내라 지시, 맹수 먹이 됐다"…충격의 동물원
- 박군, 결혼 한달 만에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NSC 대신 '대통령 없는' 안보점검회의…박수현 “헛웃음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