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 14일 파수꾼 리그 오픈

카카오게임즈는 PC온라인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의 파수꾼 리그를 오는 14일 시작한다.

이번 리그는 20개의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우버급 최종 보스, 신규 고유 아이템 및 몬스터 강적 속성 추가 등 콘텐츠를 담고 있다.  

파수꾼 리그에서는 게이머가 수집한 파수꾼이 몬스터를 강화시켜 난도와 보상을 증가시킨다. 파수꾼 조작기로 파수꾼에 동력 공급 및 파수꾼의 룬 노드를 지정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도 설정할 수 있다. 초반에는 한 지역당 파수꾼 1대만 사용할 정도의 동력이 공급되지만, 게임을 진행하며 총 3대의 파수꾼까지 운용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동력이 고갈된 파수꾼들을 결합해 새로운 파수꾼으로 재창조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특별한 속성도 획득 가능하다.

또, 이번 리그에선 상향이나 하향 없이 이전 리그의 캐릭터 밸런스가 그대로 유지된다. 즉, 게이머가 이전 리그인 아틀라스 공성전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은 파수꾼 리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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