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12%-이더 13%-바이낸스 28%↑ 테라충격 극복하는 듯(종합)

박형기 기자 2022. 5.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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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반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후 2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2.02% 폭등한 3만6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3.45% 폭등한 2100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코인은 28.63% 폭등한 30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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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 반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후 2시 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2.02% 폭등한 3만6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어느 정도 테라 충격을 소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라가 잘 나갔을 때도 테라의 시총은 180억 달러에 불과했었다. 이날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총은 1조3000억 달러다. 전체 시총에 비하면 테라의 시총은 조족지혈인 셈이다.

이에 따라 테라 충격이 더 퍼지더라도 암호화폐 전체 시장에는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3.45% 폭등한 2100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코인은 28.63% 폭등한 30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90% 상승한 407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더리움은 5.36%, 리플은 15.55%, 에이다(카르다노)는 19.34%, 솔라나는 14.40% 각각 폭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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