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못 주지' 첼시, 크로아티아 20세 센터백 가로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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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가로채기를 시도한다.
첼시는 이번 시즌 후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스 크리스텐센과 계약이 끝난다.
그바르디올은 이번 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시즌 공식 49경기에 나서서 34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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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가게 둘 수 없지’
첼시가 가로채기를 시도한다.
첼시는 이번 시즌 후 안토니오 뤼디거, 안드레스 크리스텐센과 계약이 끝난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도 재계약 협상이 정체됐다. 이에 올여름 중앙 수비수 영입이 시급 과제다.
이런 가운데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첼시가 RB라이프치히의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0)과 미드필더 크리스토퍼 은쿤쿠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그바르디올은 이번 시즌 공식 4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토트넘이 계속 주시하고 있는 자원이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힘을 앞세운 공중볼 다툼과 투쟁심 넘치는 플레이, 빌드업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쿤쿠 역시 뜨거운 감자다. 이번 시즌 공식 49경기에 나서서 34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가 눈독을 들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매체가 전망했다.
계속된 이적설에 라이프치히 올리버 민츨라프 회장은 언론을 통해 “은쿤크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 선수”라고 못 박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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