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2대 총동문회장에 '배우 진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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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연극원 3기) 배우가 제2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총동문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한예종 총동문회는 전날 총회를 열어 연극원 3기 졸업생인 진선규 배우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 2대 회장으로 선출된 진선규 신임 총동문회장은 "재학 시절에도 조용히 연습실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큰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부족하지만 동문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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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년 제2도약 위한 활동 기대
진선규 "큰 자리 어깨 무겁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진선규(연극원 3기) 배우가 제2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총동문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한예종 총동문회는 전날 총회를 열어 연극원 3기 졸업생인 진선규 배우를 제2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선규는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에서 연기 경력을 쌓다가 영화 ‘범죄도시’ , ‘극한직업’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최근에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TV 드라마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예종 총동문회는 2011년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개교 30주년을 맞는 올해 새 단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조충연(영상원 1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자랑스런 동문들과 함께 최고의 예술대학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예종 총동문회는 우수졸업생 포상을 시작으로 동문회보 발행과 장학사업, 졸업생 협력 사업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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