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車산업 위기근로자 채용·취업 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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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고용안정사업단)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자동차산업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및 재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익산·김제·완주 등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5년간 추진하는 고용위기 극복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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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근로자, 취업장려금 최대 400만원..50만원씩 8개월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전북고용안정사업단)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자동차산업 위기근로자의 고용유지 및 재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군산발 자동차산업 침체에 따른 고용위기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익산·김제·완주 등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5년간 추진하는 고용위기 극복 프로젝트다.
사업 3년차를 맞는 올해는 국비 50억원 포함 총 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4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 15개 단위사업을 통해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자동차 연관 산업 위기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채용장려금을, 재취업에 성공한 근로자에게는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채용장려금은 익산·김제·완주지역 내 자동차 연관 기업 또는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위기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월 100만원씩 8개월간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장려금은 익산·김제·완주지역 내 자동차 연관 산업 위기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다. 취업에 성공하면 월 50만원씩 8개월간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채용장려금과 취업장려금은 중복해 지원받을 수 없다.
이정석 전북고용안정사업단장은 “군산발 고용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기업과 위기근로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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