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레이저 리프팅 '프로파운드'

홍성완 기자 2022. 5. 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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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외모적으로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한 욕구다.

강 원장은 또 "장비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장비로 좀 붓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효과가 좋다. 쉽게 이야기 하면 안면거상술과 울쎄라‧써마지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피부가 상대적으로 더 처지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나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보길 원하는 분들은 프로파운드를 고려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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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누구나 외모적으로 어려 보이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한 욕구다. 나이가 들어 주름이 늘어갈수록 이런 욕구는 더 강해진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레이저 리프팅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이유다.

안면거상술의 경우 회복 기간도 길고 일반적으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보니 시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유명해진 시술 장비가 울쎄라와 써마지다. 이 장비들은 초음파를 쏘거나 고주파를 간접적으로 쏘는 방식으로 가볍게 리프팅하기 좋은 장비다. 

3세대 리프팅이라 불리는 프로파운드는 머리카락 굵기의 얇은 바늘들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피부 안쪽에 열을 가해 피부를 수축시키고 단백질 변성을 일으켜 콜라젠이 재생되도록 한다.

특히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지나면 콜라젠 재생 원리에 따라 효과가 더 커지고, 한 번 시술로 18개월에서 24개월까지 그 효과가 지속된다.

이런 점에서 울쎄라나 서마지에 비해 효과가 크다. 다만 아주 얇은 바늘이라고 해도 얼굴에 직접 찌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얼굴에 부기가 생긴다.

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프로파운드는 울쎄라나 써마지 장비를 통한 시술로 만족스럽지 않거나 수술은 피하면서 효과는 많이 봤으면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만족하는 장비"라며 "그래도 부기가 일주일 정도 가기 때문에 그 이상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파운드는 두 가지 팁이 있는데, 하나는 셀룰라이트, 튼 살, 이중턱, 광대 등 상대적으로 깊게 들어가는 팁과 턱 아래쪽 처져 있는 주름, 늘어진 살, 심술보라고 하는 턱 아래쪽 등을 포함한 리프팅용 팁이 있다"면서 "시술을 하면 우선 얼굴이 올라가는 느낌이 나고, 그 다음 콜라젠이 재생되면서 피부가 상당히 밝아지고 좋아지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또 "장비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장비로 좀 붓는다는 단점이 있으나 효과가 좋다. 쉽게 이야기 하면 안면거상술과 울쎄라‧써마지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피부가 상대적으로 더 처지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나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보길 원하는 분들은 프로파운드를 고려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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