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도심에 중앙탑 생긴다' 공공미술 조형물 설치

윤원진 기자 2022. 5. 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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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으로 '중원의 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공공미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작품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열었다.

전문가 심사로 작품 5개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선정에 참여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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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단, 랜드마크 공모전 대상작 선정
13일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작으로 '중원의 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원의 꿈' 설치 예상도.(중원문화재단 제공)2022.5.13/©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으로 '중원의 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공공미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랜드마크 조형작품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열었다.

전문가 심사로 작품 5개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시민투표를 진행했다.

'중원의 꿈'은 전체 3885표 중 1382표를 얻어 대상작에 선정됐다. 우수상 '선물'은 1114표를 얻었다.

대상작은 가로 4m, 세로 4m, 높이 13m 규모로 국보 6호 충주 탑평리칠층석탑 모습이다. 스테레인스 스틸에 도기질 타일을 붙여 현대화했다.

이 작품은 실제 옛 공설운동장 용지에 짓는 야현공원(가칭)에 설치한다.

재단 관계자는 "차세대 랜드마크 작품 선정에 참여해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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