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GTX 상록수역 반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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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후보와 함께 12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GTX(광역급행철도) 공약 파기 움직임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제종길 후보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GTX 공약 파기 움직임이 있어 김동연 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도내 기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규노선 확대 검토라는 모호한 발표로 안산 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전체를 우롱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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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후보와 함께 12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GTX(광역급행철도) 공약 파기 움직임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김포시 장기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제종길 후보는 안산 시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GTX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한 대응을 약속했다.
상록수역에 정차하는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수원역을 거쳐 평택으로 연장되고 안산, 시흥 등으로 이어지는 74.8km 구간을 최고 시속 200km/h로 달리는 초고속 철도다. 사업비만 4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계획 초기 GTX-C 노선 협약안에서 안산이 제외됐지만 시민들의 열망과 지역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상록수역 정차를 일궈내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GTX 공약 파기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안산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 큰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제종길 후보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서 GTX 공약 파기 움직임이 있어 김동연 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도내 기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규노선 확대 검토라는 모호한 발표로 안산 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전체를 우롱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 노선 안산 유치를 위를 위해 쏟아부은 희생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김동연 후보를 비롯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강력한 대응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반드시 추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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