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출시
차창희 2022. 5. 13. 13:42
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Cont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CFD'란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 레버리지와 차입 공매도 활용도 가능하다.
현재 삼성증권 해외주식 CFD는 미국과 홍콩시장에 상장된 종목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CFD는 별도 자격을 충족한 '전문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환전 과정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은 22%인 데 비해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율은 11%다. 해외주식 CFD의 거래수수료는 대면 0.15%, 비대면 0.1%다.
[차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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