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 선정..국·시비 55억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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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융합혁신대학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2+2)까지 정부 연구개발비 약 52억5000만원과 대전시비 3억원, 교비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진숙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정부의 대표적인 AI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거점형 AI융합특화대학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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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융합혁신대학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로 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기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18개 대학이 신청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충남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남대 AI융합혁신대학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2+2)까지 정부 연구개발비 약 52억5000만원과 대전시비 3억원, 교비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대전·세종·충남 권역 기술·인력,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AI메디바이오·AI농생명바이오·AI스마트라이프의 연구 체계를 확립하고 대전·충남 전역의 AI융합 교육·연구 확산 협력기지 역할을 강화한다.또 충남대병원 참여로 기존 특성화 분야 바이오 분야 AI융합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재정지원과 함께 지역특화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AI 융합을 통한 산학연 협력 연구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힘이 되고 있다.
이진숙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정부의 대표적인 AI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거점형 AI융합특화대학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대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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