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20여점 훔친 4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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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20여점을 훔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A씨는 지난 4월 12일과 30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2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속옷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단독주택 인근에 살고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주택 대문이 열려 집에 들어간 뒤 속옷을 훔쳤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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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단독주택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20여점을 훔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주거칩임 등의 혐의로 A씨(40대)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2일과 30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 빨래 건조대에 있던 여성 속옷 20여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속옷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단독주택 인근에 살고 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 집에서 훔친 여성 속옷이 발견됐다.
A씨는 "주택 대문이 열려 집에 들어간 뒤 속옷을 훔쳤다"고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압수한 속옷은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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