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새벽시장 호수장터' 21일 개장..토·일 오전 6~9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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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농업인을 위해 호수장터협의회가 운영하는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양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마련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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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농업인을 위해 호수장터협의회가 운영하는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다. 68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채소·화훼·과일 등을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안심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기 및 주기적인 농약 성분 검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시행하고, 참여 농가 내 품목별 대표자를 선출해 주기적인 대표자 회의를 통해 장터 활성화를 협의할 예정이다. 호수장터협의회에는 고양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호수장터협의회 염현수 회장은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양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마련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개장 이벤트로 21일과 22일 양일간 농산물을 구입한 시민 총 600명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카드·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며 고양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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