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가을·겨울 면역력 취약..추가 백신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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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쉬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12일(현지시간) 올해 가을과 겨울 들어 미국이 코로나19 점점 더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힐에 따르면 자 조정관은 이날 AP 통신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바이러스 면역 회피가 심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백악관은 연말이면 미국내 감염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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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쉬쉬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12일(현지시간) 올해 가을과 겨울 들어 미국이 코로나19 점점 더 취약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힐에 따르면 자 조정관은 이날 AP 통신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바이러스 면역 회피가 심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백악관은 연말이면 미국내 감염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미국의 현재 누적 확진자는 8406만6379명이다.
현재 유행하는 변이주인 오미크론에 특화한 차세대 백신에 대해서는 "가울과 겨울에 나올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훨씬 더 높은 보호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인터뷰는 의회에 백신과 치료제 추가 구매를 위한 신규 기금을 승인을 서둘러달라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더힐은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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