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 청각장애인을 위한 텔레코일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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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청각장애인이 공연을 편리하게 관람하고 문화향유 할 수 있도록 '텔레코일존'이 설치돼 운용된다고 13일 밝혔다.
텔레코일존이란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원하는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유도선을 설치한 공간으로 각종 미디어의 소리를 자기장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다.
누리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텔레코일존으로 안내 내용을 텍스트로 볼 수도 있다.
또한 공연관람은 무선 송·수신기를 이용한 목걸이형 텔레코일 수신기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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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청각장애인이 공연을 편리하게 관람하고 문화향유 할 수 있도록 '텔레코일존'이 설치돼 운용된다고 13일 밝혔다.
텔레코일존이란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원하는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유도선을 설치한 공간으로 각종 미디어의 소리를 자기장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다.
누리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텔레코일존으로 안내 내용을 텍스트로 볼 수도 있다. 또한 공연관람은 무선 송·수신기를 이용한 목걸이형 텔레코일 수신기로 이용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텔레코일 모드로 활성화해 이용하면 된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문화로 풍요로운 대전이 되길 희망하며, 같이 하는 문화·가치 있는 예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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