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산사태 위험지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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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석기 부시장은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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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석기 김해부시장 현장 점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석기 부시장은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을 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해는 58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매년 2회 이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산사태 발생 지역과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점검과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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