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컴투스 "미디어 사업 점진적 실적 개선할 것"

강미화 2022. 5. 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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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1분기 27억 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13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선 시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1분기 게임사업을 통해 84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미디어사업에서 111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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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1분기 27억 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13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선 시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1분기 게임사업을 통해 84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미디어사업에서 111억원 적자가 발생했다. 미디어사업 적자 요인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원가율 증가를 들었다.

최원준 상무는 "4월부터 마이뮤직테이스트가 연결사업으로 편입돼 미디어 사업부분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당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디어 부문은 엔데믹 이후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제작지연에 원가 상승부분 효과도 사라지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 부문에 대해서 2분기 이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그는 "1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안 좋은 것처럼 보이나, '서머너즈 워' 일 매출 80억 원 이상 찍었고, 야구 게임 5종 게임의 월 매출 130억 원 등 우호적인 상황에 있다"며 "1분기 대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게임 신작 스케줄도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에선 게임, 미디어사업으로 올해 9000억 원을 예상 매출로 제시했다. 최 상무는 "시장에선 21년도 대비 22년도에 35% 수준의 매출액 성장을 기대하고 있어, 이에 맞춰 마케팅비와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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