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의 래퍼' 켄드릭 라마, 5년 만에 새 정규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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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의 래퍼'로 불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5년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13일 "켄드릭 라마가 오늘 오후 1시 다섯 번째 정규 음반 '미스터 모럴 앤드 더 빅 스테퍼스'(Mr. Morale & The Big Stepper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2017년 선보인 '댐.'(DAMN.) 이후 약 5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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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래퍼들의 래퍼'로 불리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5년 만에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유니버설뮤직은 13일 "켄드릭 라마가 오늘 오후 1시 다섯 번째 정규 음반 '미스터 모럴 앤드 더 빅 스테퍼스'(Mr. Morale & The Big Stepper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반은 2017년 선보인 '댐.'(DAMN.) 이후 약 5년 만의 정규 음반이다.
전작인 '댐'은 음반에 실린 14곡이 모두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이름을 올렸고, 주요 곡들은 25주 동안 '핫 100' 상위 10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오랜만에 내놓는 음반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크다. 켄드릭 라마는 지난 9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신곡 '더 하트 파트 5'(The Heart Part 5)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는데, 24시간 만에 조회 수가 1천만 회를 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켄드릭 라마는 최고의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6세에 '케이-닷'(K-Dot)이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깊이 있는 가사,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발표한 음반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으며, 2018년 7월 처음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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