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습·고질 체납자 명단공개·관허사업 제한"

백운석 기자 2022. 5. 1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이 체납징수 강화를 위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관허사업제한·압류재산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서기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 및 관계부서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고액체납액 정리 실적을 보고하고 징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관허사업제한·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개최된 세외수입 고액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체납징수 강화를 위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관허사업제한·압류재산 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12일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고액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 및 관계부서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고액체납액 정리 실적을 보고하고 징수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체납고지서 발송 및 전화·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를 유도하고,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관허사업제한·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은 “해마다 새로운 체납액이 이월되는 현상은 군 재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