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SLBM 이어 또 '도발 후 침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주요 관영매체들은 13일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 관련보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등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전날 북한이 단행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6시 2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 주요 관영매체들은 13일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 관련보도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지난 4일과 7일에도 각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및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체를 쏘았으나 관련 보도를 내지 않았다. 이를 놓고 대외적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과 자위권 차원의 군사행동이라는 인상을 주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뒤따랐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6시 2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명명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5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정부 출범이 후 처음 이뤄진 도발행동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王자에 쩍벌' 윤석열 대통령 그림 논란…"부적절"vs"자유"
- 김동연 "택시기사 때린 적 없다"… 강용석 "그럼 살짝 팼나요"
- "친구를 토막내라 지시, 맹수 먹이 됐다"…충격의 동물원
- '당구선수'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문화체육인 목소리 대변"
- '특종세상' 김시덕 "사생아로 태어나 9살부터 혼자 살아"
- (영상)내조냐 강압이냐…째릿한 김건희, 술잔 내려논 윤석열
- "현대차, 바이든 방한때 9조원 조지아 전기차공장 발표"(상보)
- [여행+] 대통령이라서…별장도, 세트장도 인기몰이
- 박군, 결혼 한달 만에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진중권 "김성회가 비서관? 대통령실 제정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