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캠프의 생생한 대선 251일.. '다시, 이재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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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대선 기간 251일'을 기록한 책이 나온다.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말과 글을 '다시, 이재명'(민중의소리)에 담았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대선후보의 말글은 민주당의 약속이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시대의 나침반"이라며 "(이재명의) 말글에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재명의 나이테가, 정말 깊고 진하게 새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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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대선 기간 251일'을 기록한 책이 나온다.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발표한 말과 글을 '다시, 이재명'(민중의소리)에 담았다. 윤종군 전 경기지사 정무수석과 이 후보 비서실 메시지 팀 16명이 공동으로 썼다.
"처음 대장동 이슈가 제기됐을 때 선대위나 당에서도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후보 본인이었다. 캠프에 강한 어조로 얘기했다. '저는 단돈 1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 있게 대응하세요. 이것은 오히려 기회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 공익환수 사업이고, 비리천지인 개발사업이 시민들에게 이렇게 혜택을 줄 수도 있다는 걸 알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책은 이재명의 연설문과 함께 대선 기간 이 후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캠프 내 이야기를 실었다. ‘소확행’ ‘대장동 이야기’ ‘민주주의와 정치교체’ 등 화두가 됐던 주제들을 다룬다.
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추천사를 통해 "대선후보의 말글은 민주당의 약속이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시대의 나침반"이라며 "(이재명의) 말글에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이재명의 나이테가, 정말 깊고 진하게 새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상임고문도 책 출간과 함께 "이 책에 담긴 글은 저의 이야기이지만, 그 모든 곳에 메시지 팀원들의 노고가 묻어있다"며 "그 덕분에 제 생각을 더 많은 분께 보다 잘 알릴 수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대통령다움, 이재명다움. 251일, 이재명의 말글을 구상할 때마다 맨 처음 직면하는 고민이었다. 끝나고 나서 생각하니 ‘이재명 안에 있는 대통령다움’, 지금 시대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이재명다움’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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