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첫 北도발에.. 통일부 "모든 가능성 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가 13일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있었던 국가안보실 안보상황 점검회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정부는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즉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 긴밀 공조, 북한 동향 면밀 감시중"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통일부가 13일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데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 핵실험 대응 방향에 대한 질의에 “한미 정보당국이 긴밀한 공조 하에 풍계리 시설을 포함한 북한 주요 시설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 중”이라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후 6시 2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명명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KN-25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정부 출범이 후 처음 이뤄진 도발행동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王자에 쩍벌' 윤석열 대통령 그림 논란…"부적절"vs"자유"
- 김동연 "택시기사 때린 적 없다"… 강용석 "그럼 살짝 팼나요"
- "친구를 토막내라 지시, 맹수 먹이 됐다"…충격의 동물원
- '당구선수'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문화체육인 목소리 대변"
- '특종세상' 김시덕 "사생아로 태어나 9살부터 혼자 살아"
- (영상)내조냐 강압이냐…째릿한 김건희, 술잔 내려논 윤석열
- "현대차, 바이든 방한때 9조원 조지아 전기차공장 발표"(상보)
- [여행+] 대통령이라서…별장도, 세트장도 인기몰이
- 박군, 결혼 한달 만에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진중권 "김성회가 비서관? 대통령실 제정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