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블록체인 또다시 멈췄다.."네트워크 재구성 위해 중단"

송화연 기자,박현영 기자 2022. 5.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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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가 또다시 자사 블록체인 가동을 중단했다.

13일 테라는 오전 11시13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760만7789번째 블록에서 테라 블록체인 가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테라는 루나 가격 하락에 따른 거버넌스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760만3700번째 블록에서 약 2시간가량 블록체인 가동을 중단했다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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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박현영 기자 = 테라가 또다시 자사 블록체인 가동을 중단했다.

13일 테라는 오전 11시13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760만7789번째 블록에서 테라 블록체인 가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테라 측은 "테라 검증인(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재구성할 계획을 세우기 위해 네트워크를 중단시켰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테라는 루나 가격 하락에 따른 거버넌스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오전 760만3700번째 블록에서 약 2시간가량 블록체인 가동을 중단했다 재개했다. 누군가 가격이 떨어진 루나를 대량 매수해 악의적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겠다는 조치였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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