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벤투호 상대하는 브라질, 목표는 '창의성'과 '공격' 다지기

김유미 기자 2022. 5.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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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과 만나는 브라질이 일찌감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한국과 일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브라질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한국·일본전에 동행할 선수단을 공개했다.

6월 A매치 기간에는 최대 4경기까지 치를 수 있지만, 브라질은 한국과 일본만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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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6월 한국과 만나는 브라질이 일찌감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한국과 일본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6월 2일, 한국과 브라질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대회를 약 5개월 앞두고 치르는 평가전에서 브라질은 최정예 멤버를 소집해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브라질은 월드컵 본선 조별 라운드에서 세르비아·스위스·카메룬과 같은 G조에 속했다. 같은 그룹에 아시아 팀은 없지만, 6월 A매치 기간 중 유럽 팀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시아로 날아와 한국·일본과 맞대결을 갖기로 했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가나·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포함됐다.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한국 처지에서는 남미 '최강' 브라질이 최적의 상대인 셈이다.

브라질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한국·일본전에 동행할 선수단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브리엘 제수스·티아고 실바·알리송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치치 감독이 밝힌 목표는 '창의성'과 '공격적'인 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는 "대표팀은 더욱 창의적이고 공격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그것들을 만들어왔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이 수준에 도달했고, 균형을 이루기 위해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라질은 6월 2일 한국과 맞대결을 치른 후 6일 일본과 만날 계획이다. 6월 A매치 기간에는 최대 4경기까지 치를 수 있지만, 브라질은 한국과 일본만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6월 A매치 기간에 남미 세 팀을 만난다. 2일 브라질, 6일 칠레, 10일 파라과이를 연이어 상대하는 일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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