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용제 9월 22∼25일 개최..대면행사 3년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향수'의 시인 정지용(鄭芝溶·1902∼1950)을 기리는 충북 옥천의 문학축제인 '지용제'가 오는 9월 22∼25일 열린다.
13일 옥천군과 옥천군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대면 축제는 정지용 생일(5월 15일)을 전후해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렸던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군과 문화원은 하반기로 연기된 지용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4일 정지용문학관 앞마당에서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 공연'을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향수'의 시인 정지용(鄭芝溶·1902∼1950)을 기리는 충북 옥천의 문학축제인 '지용제'가 오는 9월 22∼25일 열린다.
13일 옥천군과 옥천군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대면 축제는 정지용 생일(5월 15일)을 전후해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렸던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작년까지 2년간은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 축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충북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군과 문화원은 하반기로 연기된 지용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4일 정지용문학관 앞마당에서 '5월 지용제를 기억하는 작은 공연'을 연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용제가 지난 3년간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군민의 대화합을 이루는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한국인 용의자 3명 추적(종합) | 연합뉴스
- 탈옥 '김미영 팀장' 잡혀도 송환 난망…도피 꼼수에 처벌 요원 | 연합뉴스
- "몰래 이사해야 하나요"…연인과 '안전이별' 고민하는 사람들 | 연합뉴스
- 50대 종업원 성폭행하려 한 60대 피시방 업주…합의 끝에 집유 | 연합뉴스
- 일본여성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기로…질문엔 묵묵부답 | 연합뉴스
- 배우 김수미 지분 회사, 억대 꽃게대금 미지급 소송 승소 | 연합뉴스
- 물병 투척에 급소 맞은 기성용 "상당히 유감…연맹이 판단할 것" | 연합뉴스
- "숨겨 놓은 돈 찾아보세요"…신개념 보물찾기 '캐치캐시' 유행 | 연합뉴스
- 포항서 스쿠버 다이빙 수강 중 40대 바다에 빠져 숨져 | 연합뉴스
- "사진 좀 찍자"…연락 끊고 지낸 아들 만나 '툭' 때린 아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