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4명·병상 가동률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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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 동안 1~2명에 불과했던 제주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명으로 늘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위중증 환자는 지난 1일 7명에서 2일 5명, 4일 3명 등 감소세를 보여왔다.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1913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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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5일부터 1~2명 유지하다 2명 늘어
신규 확진자 469명…누적 22만9150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지난 1주일 동안 1~2명에 불과했던 제주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명으로 늘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4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2만9150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도내 위중증 환자는 지난 1일 7명에서 2일 5명, 4일 3명 등 감소세를 보여왔다. 5일부터는 1~2명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 12일 위증증 환자 2명이 추가됐다.
현재 도내 병상 가동률은 9.52%다. 전날 8.65%에 비해 0.87%포인트 상승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 7.47%고 제5생활치료센터가 10.41%다.
지난 12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1913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른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6%, 2차 86.6%, 3차 64.3%, 4차 6.0%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는 지금까지 170명이다. 치명률은 0.07%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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