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반려동물 영업장 240곳 일제 점검

박지호 2022. 5.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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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동물보호법 강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반려동물 영업장의 동물 유기 및 학대 여부, 동물의 사육 환경,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영업장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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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동물보호법 강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점검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동물 서비스업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

제주시는 반려동물 영업장의 동물 유기 및 학대 여부, 동물의 사육 환경,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동물생산업·판매업·위탁관리업이 영업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해 거래내역서(계약서), 개체관리카드를 2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만큼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위탁관리업·전시업의 영상정보처리장치 작동 및 보관기간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해 관련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영업장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및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 참여기업 공모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기업 경영이 우수한 기업의 자립기반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지정(인증)일로부터 1년 이상 및 법인 설립 후 2년이 지난 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면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심사기준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매출액 증가율), 재정건전성(매출액 경상이익률, 자기자본비율) 및 일자리 창출 실적(유급 근로자 수 증가율)이다.

임금체불,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 보조금 횡령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과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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