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토부 2차관 어명소 임명..도시정책·교통 행정 전문가

이민하 기자 2022. 5.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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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도시정책과 교통 행정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정책과 교통·물류 분야 행정 전문가일뿐 아니라 대내외 원활한 소통 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라며 "일처리 방식도 선 굵고 선명해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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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어명소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도시정책과 교통 행정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5년 강원 고성 출생으로 속초고,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태국 AIT대학교에서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해양부에서 물류산업과장과 홍보담당관, 광역도시도로과장을 지내고, 국토교통부 창조행정담당관,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대변인, 항공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등 도시정책과 교통·항공·물류 분야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일각에서는 2차관 후보로 '항공통'으로 꼽히던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거론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최종 단계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를 복합적으로 추진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에 좀 더 부합하는 인물로 어 실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내부에서는 신임 차관 인사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정책과 교통·물류 분야 행정 전문가일뿐 아니라 대내외 원활한 소통 능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라며 "일처리 방식도 선 굵고 선명해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 고성(1965년생) △건국대 행정학과 △아시아공과대학교 도시환경관리학 석사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 △새만금개발청 투자전략국 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청장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국토부 대변인 △국토부 항공정책관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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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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